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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민하 / 시사평론가,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얘기를 조금 해 보겠습니다. 윤리위원회가 어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했는데 다음 달 7일에 이 대표의 소명을 들은 뒤에 결정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어제 이준석 대표 당대표실에서 소명하겠다 기다렸는데 소명 안 들었는데 지금 일정을 연기한 거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수민]
일정 연기가 많은 시일 된 건 사실로 보여집니다. 왜 그렇게까지 시간이 필요한지도 불분명한 그런 상황이고. 예를 들면 추가적으로 사실 수집이 더 필요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사실 수집이 더 필요하지는 않은데 어떤 사안을 놓고 이 정도의 문제는D 어느 정도의 징계 수위가 적절한지 이것을 두고 또 윤리위 내부에서 논쟁이 너무 많아서 이걸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그런 건지 그 부분은 대단히 알기 어려운 부분이고. 윤리위가 지금 세상이 다 주목할 정도로 그렇게 펼쳐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면 윤리위도 그런 것들을 감안할 필요가 있어요.
그냥 별다른 이유 설명이라든지 현재 진행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시간만 늘어지는 것은 여러 가지 억측이나 이런 걸 낳을 수 있죠. 뭔가를 덮으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리하게 뭔가를 열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계속해서 안에서 알력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이런 것들에 대한 너무 억측들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 단계에서는 조용하게 진행할 수 없는 단계라는 것을 윤리위가 자각을 하고 일정을 잡고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소명 절차를 2주 뒤로 미룬 이유가 뭐냐, 반발했는데요. 오늘 라디오 인터뷰 발언 잠시 듣고 오시죠. 기우제식 징계 아니냐, 이런 비판을 지금 듣고 오셨는데. 당내에서 보면 이준석 망신주기 정치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요. 한편에서는 윤리위가 원칙적으로 대응해라 이런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민하]
이게 두 가지 측면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결국 윤리위가 이준석 대표의 의혹을 다루기로 한 배경이나 이런 것들에는 원칙적으로 대응하자는 것도 있겠지만 결국 당내 여러 가지 정치적 상황이나 ... (중략)
YTN 김수민 (baesy03@ytn.co.kr)
YTN 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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